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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청년연합회, 어려운 이웃에 성금 전달사진>따뜻한 청산도 만들기 청산면 청년연합회, 어려운 이웃에 성금 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년연합회(회장 박동훈)는 3월20일 청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2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전달하여 청산면의 취약계층과 복지 시설에 사용될 계획이다.청산면 청년연합회는 매년 면민의 날 및 노인의 날 행사 등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곽동훈 청년연합회장은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청산면을 만들기 위해 청년회가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철휴 청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년회의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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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행복복지재단, 1215세대 대상 나눔사업 추진출범 8주년을 맞은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따뜻한 완도, 행복한 완도, 함께하는 완도’의 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 행복복지기금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행복복지기금 나눔 사업’은 6억원을 투입해 13개 사업을 1215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3개 사업은 위기 가정 생계비 및 긴급 의료비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난청자(장애 미등록) 보청기 지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happy house’ 조립식 주택 지원, 성인용 보행 보조기 지원 등으로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요에 맞춰 맞춤형 복지 구현에 나선다. 신규 사업으로 아동 언어 치료 지원 등을 추진한다. 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총 47억8400만원의 후원 금품이 모금됐고, 이중 2022년 후원 금품 모금액은 7억5800만원이다. 지난해에는 행복복지기금 사업으로 주거환경 및 편의시설 개보수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난청자(장애 미등록) 보청기 지원, 후원 물품 배부 등 취약계층 8388명에게 6억3600만원을 지원했다.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 후원 등 후원금(품)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완도군행복복지재단(061-555-9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을윤 행복재단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함께하는 따뜻한 완도를 만들어가고, 재단이 복지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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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2022년 행복복지재단 나눔사업 안내광고] ▣2022년 행복복지재단 나눔사업 안내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다음과 같이 지원하고자 합니다. 신청 및 문의: 완도군행복복지재단(555-9800~2), 해당 읍·면사무소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 ○ 2022년 완도군행복복지재단 나눔 사업 연번 사 업 명 선정기준 (중위소득) 사업비 (천원) 연번 사 업 명 선정기준 (중위소득) 사업비 (천원) 1 위기가구 생계 및 의료비 지원 80%이하 20,000 6 사회재난가구 위문금품 지원 100%이하 15,000 2 암환자 의료비 지원 100%이하 10,000 7 생활가전 및 용품 지원 60%이하 40,000 3 난청자(장애미등록) 보청기 지원 60%이하 20,000 8 성인용 보행보조기 지원 60%이하 15,000 4 주거환경 및 편의시설 개보수 80%이하 70,000 9 고유명절 위문품 지원 80%이하 30,000 5 『happy house』 조립식주택 지원 60%이하 30,000 10 자원봉사단체 재료비 지원 봉사단체등 비영리법인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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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산림조합 긴급재난지원금 착한 기부사진>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박진옥) 임직원은 지난 10일 재난지원금을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기부하면서 ‘착한 기부’ 운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박진옥) 임직원은 지난 10일 재난지원금을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기부하면서 ‘착한 기부’ 운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박진옥 조합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직원들도 뜻을 같이 해줘 감사하다.”면서 “많은 분들이 착한 기부에 동참하여 지역 곳곳에 훈기가 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 착한 기부 운동은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재난지원금을 수령하고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기부하면 된다. ‘착한 기부’로 모금한 재난지원금 전액은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서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물품을 구매한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한편 ‘착한 기부’ 운동은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앞장서면서 시작되었으며, 농협완도군지부와 완도군산림조합, 완도농협, 완도금일수협 등 유관 기관단체에서도 동참의 뜻을 밝힌 바 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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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배부 및 방역체계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확보해 군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3월 9일 기준, 완도군 보건의료원에서 확보한 마스크는 총 28만 5천 3백 5십 개다. 확보한 마스크는 읍면에 총 49,400개를 지급했고 주민복지과를 통해서 경로당 등에 배부될 수 있도록 17,615개, 사회단체·기관 3,870개, 보건기관 35,616개, 다중시설 10,700개, 아동시설 4,013개, 병원과 약국 1,760개 등에 지급됐다. 또한 주민복지과에서 작년에 신청했던 마스크가 올해 납품되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총 144,000개를 배부했다. 남은 마스크는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등 의료인 및 열 감지 카메라 운영과 발열 체크를 하는 근무자들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마스크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으며 총 10만여 개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면 마스크는 1차로 4만여 개를 확보해 군민들에게 배부했으며 추가로 확보해 3월 16일 배부하고자 한다. 아울러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을 통해 마스크 3만 개를 확보, 주민복지과와 연계해 취약계층에 배부하고 경제교통과에서는 3월 26일 이후 5만 여개를 구입해 읍면사무소와 보건의료원에 지급해 취약계층 및 마스크 미착용 군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자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화흥포항, 약산 당목항, 금당 가학항, 완도항만터미널, 완도버스터미널 등 주요 길목과 다중이용시설 열 감지 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 체크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 땅끝항과 고흥 녹동항에서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현재까지 우리 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다”며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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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착한 임대료’ 등 온정 이어져[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한 데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세입자들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할인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 주인공이 나왔다. 완도군 1호 ‘착한 임대인’은 학림회센터를 운영하는 이철석 대표이며 학림회센터에 입주한 25개 회 점포, 식당, 건어물 상가 등 전체 입주자에게 임대료를 3개월간 20% 인하하기로 했다. 한편 마스크 대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재경완도군향우회 양광용 회장 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화읍 백승호 씨,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을 통해 총 3천 3백만원이 투입되어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마스크는 12개 읍면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총 3,282명에게 1인당 마스크 5매가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스크는 지난 4일부터 2,000매 씩, 총 15일에 걸쳐 지급된다.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서 마스크를 수령하면 읍면으로 배부되어 주민들이 받을 수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주신 이철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인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스크 지원 등 온정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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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설 명절 맞아 이웃과 온정 나눠[청해진농수산신문] ‘사람 우선, 포용 복지’를 군정 방침으로 두고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펼치는 완도군에서는 온정 가득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어려운 이웃 84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2개소 등을 위문한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인 완도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생활시설 입소자와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로하고 격려했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아울러 군에서는 백미 200포를 위기 가구에게 전달했고 더편안리조트에서 기탁한 1천 2백만원으로 저소득가정 145세대에 ‘설맞이 떡국상 차림세트’를 선물했으며 남도전복연합회에서 후원한 전복만두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후원자들로부터 기탁 받은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2015년 설립된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서는 평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특히 이번 설 명절을 맞아 1천 3백만원의 복지 예산으로 관내 저소득층 500세대에 백미 400포와 지역 특산품 100박스를 전달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따뜻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희망더하기 결연사업, 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사업 등 촘촘한 그물망 복지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공적 지원으로 부족한 복지 재원은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완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주위에 위기 가구가 있으면 군 희망복지팀으로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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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네 번째 공감미팅day 일일찻집에서 따뜻하게~[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9일 네 번째 ‘공감 미팅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감 미팅 day’는 연말을 맞아 열린 ‘사랑 나눔 일일찻집’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함께 했으며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함은 물론 차 판매 수익금을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수와 직원 간의 대화를 통해 민원처리의 어려움 등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다각적인 방법으로 검토해 적극 처리해나가기로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일일찻집 행사 등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져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군 현안 사업을 함께 고민해 직원들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감 미팅 day를 통해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 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화합·공감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으며 분기별로 진행됐다. 지난 3월에는 서무, 회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과 영화 관람 및 치맥을, 6월에는 신규 직원들과 야외에서 특별한 점심을 즐겼으며 9월에는 민원 담당 직원들과 신지명사십리해변에서 노르딕워킹과 꽃차를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 미팅 day’는 매 분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20년에도 공감 미팅 day를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기 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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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금당면 위기 가구 25년 만에 해상에서 육지로 구호▲ 완도 금당면 위기 가구 25년 만에 해상에서 육지로 구호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 금당면에서는 어려움에 처한 위기 가구를 구호하기 위한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년 동안 거처할 집과 땅이 없어 완도군 금당면 울포리 바다 위에서 부표와 컨테이너로 만든 임시 거처를 마련해 살던 이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금당면사무소에서는 지원 방법 논의하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의를 지난 3월 6일 개최, 이 씨를 육지로 구호하기로 결정하고 추진했다. 이 씨는 부산에서 사업을 크게 하였으나 실패 후 귀향했다가 보증문제로 집까지 경매로 넘어가고, 설상가상으로 췌장 수술을 크게 해서 일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임시 수상 거처 생활을 25년 동안 한 것이다. 이 씨가 살던 임시 거처는 부표와 컨테이너로 만들어 태풍이나 큰 바람이 불면 부식이 되고 전복 및 침몰의 위험성이 있고, 무엇보다 이 씨의 건강이 염려돼 육지로 오도록 수차례 제안하였으나 고사하다가 추계수 사회복지사의 끈질긴 설득과 권유로 마음을 돌렸다. 이에 금당면에서는 완도군과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구호를 요청해 지원금 600만 원을 지원 받아 폐가로 방치되어 있는 이 씨의 사촌 집을 무상으로 임대, 화장실을 개조하고 생필품을 구입해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해줬다. 이 씨는 “수상 가옥 생활을 25년이나 해서 몸과 마음이 지쳤었는데 금당면에서 육지로 올 수 있게 집을 마련해주고, 집 개조와 생필품까지 준비해줘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최봉구 금당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도와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발생하면 적극 구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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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완도 토요싱싱콘서트 오는 6월 16일 개막▲ 토요싱싱콘서트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오는 6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완도읍 해조류센터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토요싱싱콘서트를 개최한다. 토요싱싱콘서트는 지난 2016년 주말장터에서 문화공연 위주로 전환하여 지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었다. 올해는 유명 초대가수 및 문화공연, 경품 추첨, 전복 경매 등 이벤트와 먹거리 음식 판매로 16주간 운영된다. 특히, 오는 6월 16일 첫 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에서는 CJ헬로비전 ‘헬로 TV 중계석’ 개막 축하쇼가 예정되어 있어 축하쇼에 초대된 초대가수와 함께 2018년도 첫 싱싱콘서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장보고대교 개통으로 완도 동부권에서 완도읍으로 이동이 편리해져 동부권 홍보를 위해 고금면 다중집합 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버스킹 공연은 동부권 뿐만 아니라 전복거리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를 찾아 음악공연과 함께 싱싱콘서트 홍보를 겸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특산품 판매업체 및 숙박업소의 경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매주 준비되어 있으며, 전복 등 특산품 경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문화 동참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완도의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길거리 음식코너 운영을 위한 참가 기관를 모집 중에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의 싱싱포차 설치로 콘서트장 분위기를 한껏 띄울 계획이다. 안봉일 관광정책과장은 “낮에는 완도 청정 자연의 관광지에서 힐링하고, 밤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싱싱콘서트장에서 즐기길 바란다”며 “참여하는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